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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한방난임치료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2017년부터 정읍시한의사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모집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44세이하 난임여성이며, 모집인원은 2월 28일까지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4개월간 한방난임치료에 참여한 한의원(9개소)에서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한약첩약과 침구치료(침, 뜸 등) 한방요법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정읍시보건소는 한방치료 완료 후에도 6개월간 임신여부 추적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방난임치료 참여 희망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정읍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읍시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실시한 한방난임치료비지원으로 2017년 대상자 6명중 2명, 2018년 대상자 10명중 3명이 한방치료로 자연임신을 하거나 한방치료 후 체외수정 등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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