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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 크랭크업…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만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17 16: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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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강윤성 감독의 새로운 장르 탄생 기대 촬영 기간 동안 행복했던 작품”

NSP통신-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롱 리브 더 킹’이 지난 12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롱 리브 더 킹’은 액션, 로맨스 등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주목을 받은 김래원과 2017년 추석 극장가 68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윤성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윤성 감독은 ‘롱 리브 더 킹’을 통해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재미는 물론 통쾌함까지 담아내며 제 2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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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은 “목포에서 10개월의 준비기간과 3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롱 리브 더 킹을 위해 노력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통쾌한 재미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김래원은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든 것 같다. 촬영 기간 동안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여기에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원진아는 “훌륭하신 감독님과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했다. 그 따뜻함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을 것이라 믿으며 관객 분들에게도 꼭 전해졌음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롱 리브 더 킹’에는 진선규, 최귀화, 최무성, 주진모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풍성한 스토리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롱 리브 더 킹’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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