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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내한하는 어쿠스틱 카페 공연 포스터.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월 13일 아시아를 사로잡은 일본의 인기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카페의 특유의 애틋하고 서정적인 연주로 연인의 날에 마음의 온도를 한껏 올려주며 여느 때보다 서정적이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세 악기의 꾸밈없는 선율에 관객과의 대화, 현장에서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 연주로 연결시키는 등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레퍼토리도 다양해 국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팝,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들과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를 비롯한 어쿠스틱카페의 대표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 5000원, A석 2만원 이고 공연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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