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오는 3월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개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은 이번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문귀정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및 조호물품 제공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등의 물품을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하는 물품의 수를 늘려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