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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속편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관객 사랑 받는다면 진지하게 고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10 20:12 KRD2
#극한직업 #이병헌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속편 제작에 대해 “익숙한 것들을 조금씩 비틀어서 재밌게 작업하려고 했다”며 “속편은 관객들의 반응을 우선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사실 배세영 작가가 써준 초안에는 엔딩부분에 피자 반죽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과하다고 생각해 바꿨다”며 “속편을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관객 분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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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으로 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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