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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쌍꺼풀 수술 제대로 알고 하자!

NSP통신, DIPTS, 2011-06-28 17:10 KRD7
#수성형외과
NSP통신-수성형외과
수성형외과

[서울=DIP통신] 동양 사람의 눈은 대부분 쌍꺼풀이 없고 눈두덩이가 두툼하고, 눈의 안쪽을 피부가 덮고 있으며(몽고주름) 눈이 작고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먼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눈을 가진 사람의 인상은 무표정하고 날카로워 보이기 십상이기때문에 동양인들은 서양인의 뚜렷하고 큰 눈을 동경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인해 성형외과 시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쌍꺼풀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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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주변에는 쌍꺼풀이 없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나라 쌍꺼풀 수술은 이제 대중화가 돼버렸다.

이러다보니 쌍꺼풀 재수술 케이스는 해마다 증가세를 보일 정도다.

이런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쌍커풀 수술을 제대로 알고 하는게 좋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은 굵은 쌍꺼풀보다 가는 쌍꺼풀이 잘어울린다. 또 쌍꺼풀이 눈 바깥으로 나타나는 것보다는 눈 안쪽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쌍꺼풀 수술을 할 때 이러한 보편적 사고를 떠나 실제 자신의 얼굴과 쌍커풀간 전체적 조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압구정 수성형외과 윤근철 원장이 몇해 전 미국 성형외과 학회지에 소개한 ‘쌍꺼풀 수술에서의 선택적 조직 절제술’에는 이같은 내용이 기록돼 있다.

내용에 따르면 눈꺼풀이 두꺼운지 혹은 얇은지, 눈꺼풀이 쳐졌는지 아니면 졸려 보이는 눈인지, 몽고주름이 있고 없는지 등을 고려해 쌍커풀 수술을 총체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결정 후에는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매몰법과 부분절개법, 완전절개법으로 나뉘어진 수술법 중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수술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여줘야 한다.

매몰법은 많은 사람들은 부기가 금방 빠지고 수술 자국도 겉으로 보이지 않아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매몰법은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에 반해 부분절개법은 매몰법의 수술방법과 동일하지만 추가로 지방을 제거해야 할 경우 적합한 수술법이라 하겠다.

또 완전 절개법은 눈꺼풀 피부가 많이 늘어져 있거나 피부 또는 근육이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와 쌍꺼풀을 만드는 것과 약간의 안와 지방 제거로는 충분치 않을 때 선택되는 시술이다.

절개법은 눈꺼풀이 가볍고 얇아지도록 근육하지방, 안와지방, 검펀전조직을 적절히 잘 절개하는 것이 키 포인트라 하겠다.

한국인은 눈 안쪽 부분을 덮고 있는 피부주름인 몽고주름을 약 60%가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눈 안쪽 부분이 덮여 실제 눈 사이 거리보다 더 넓고 답답해 보이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럴 때 트임성형을 하게된다. 쌍커풀 수술시 앞트임 성형(몽고주름제거술)을 함께 해주면 더욱 또렷하고 시원한 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총체적인 눈 성형수술을 요즘들어 새삼스레 ‘눈매 교정술’이라는 이름을 붙여 부른다.

이 때문에 새로운 수술법으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눈매 교정술은 이미 예부터 해오던 방식으로 특별한 수술은 아닌 것이다.

앞트임과 반대인 뒤트임 수술은 눈의 바깥쪽 가장자리를 확장시켜주는 것으로 쌍꺼풀과 동시에 하게 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나 눈매를 시원하게 하는 효과는 앞트임 수술이 뛰어나 일반적으로 앞트임이 더 선호된다.

요즘 성형외과에서 눈꺼풀이 조금 많이 눈동자를 가리면 원인불문하고 안검하수로 몰아서 눈매 교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안검하수가 아닌 경우가 다분히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안면 비대칭이 심한 경우 작은 쪽을 안검하수라고 칭하기 쉬워 오랜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를 찾아 수술전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다.

자신의 얼굴전체와 조화롭고 가장 잘 어울리는 쌍꺼풀 라인과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해 역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갖고 수술을 결정짓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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