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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동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희망재단·여성가족부·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진행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구축 사업의 2차 사업년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서울 서대문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시ㆍ군ㆍ구에 총 42개소의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턴 각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벌이 가구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기존 영유아 대상 돌봄 지원 시설도 선정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기관 모집은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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