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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영화 ‘기방도령’ 합류…이준호와 오누이 같은 케미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1-07 10:51 KRD7
#신은수 #기방도령 #이준호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은수가 영화 '기방도령'(가제)에 출연을 확정졌다.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돼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귀여운 사랑꾼 ‘허색’과 시대를 앞서가는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꽃처럼 화사한 여인 ‘해원’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사극 작품이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에는 이준호가, 그와 호흡을 맞출 해원 역에는 정소민이 각각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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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는 이준호가 얹혀사는 곳이자 예지원(난설 역)이 운영하는 유수 깊은 기생집 '연풍각'에서 지내는 '숙정' 역을 맡았다. 숙정은 허색이 친누이처럼 아끼는 인물로 신은수와 이준호의 또 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신은수는"드라마 '배드파파'를 잘 마무리 짓고 바로 좋은 영화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2019년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극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도 되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해 선배님들과 멋진 호흡을 보여주겠다"고 영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은수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드라마 ‘배드파파’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아역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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