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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 무안군의원, 웰-다잉 문화조성 5분발언

NSP통신, 장봉선 기자, 2019-01-04 14:52 KRD7
#강병국

“웰-다잉 문화 바른 이해 통해 삶과 생명 소중함 배우자”

NSP통신- (무안군의회)
(무안군의회)

(서울=NSP통신) 장봉선 기자 = 웰-다잉(well-dying)이란 웰빙의 반대 의미로 인생을 아름답고 품위 있게 마무리하고 행복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삼향·일로·몽탄·청계)은 5분 발언을 통해 “웰-다잉 문화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죽음이란 단어가 무겁고, 어색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삶의 질 만큼 죽음의 질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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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의원은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빠르게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이제는 웰빙(well-being)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을 통한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청소년 폭행 및 살인 그리고 자살 사건 등 청소년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 며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필수 과정으로 포함, 웰-다잉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자살과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조례제정 및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하여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고 하나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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