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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정책위의장. (의원실)

(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성남 수정)은 신년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 14단계 상승(세계 45위에서 31위), 연간 수출액 6000억 달러 돌파(세계 6위),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돌파(세계 9위) 우리 경제가 세계의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국민 개개인의 삶이 더 나아가져야 한다.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모든 국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혁신성장 투자를 대폭 확대해 우리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면서도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확대, 보유 ·복지까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주신 소중한 예산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국가로 만드는데 소중한 마중물로 쓰겠다”고 피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생도, 경제도, 안보도, 민주당이 제일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유능함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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