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최근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진행한 ‘인문학 페스티벌’에 초대돼 ‘꿈꾸고 도전하면, 그 꿈이 여러분의 10년 후 미래가 돼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2018 인문학 페스티벌’은 대구대학교 학생들의 각 학과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학생들과 지역의 CEO,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행사로 진행됐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꿈꾸고 도전한 10년 후 성공과 행복한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HERE(여기) & NOW(지금)’에 집중해야 한다”며 “‘히어 앤 나우’는 지금 주어진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시켜 따라하는게 아닌 스스로 사고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능동적 행동으로 자신의 성취욕과 일에 대한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특강을 통해 2019년 한 해의 목표 설정 요령 및 실천 방법, 그리고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 시(時)테크를 통한 시간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백광(伯桄)으로 활동명을 바꾼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방송인, MC, 스타강사로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