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베스와 베라’ 메인예고편과 보도스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28 15:33 KRD7
#베스와베라

벗어날 수 없는 그 곳에서 마주한 충격적 진실

NSP통신- (팝엔터테인먼트)
(팝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베스와 베라’가 충격과 공포로 가득한 메인예고편과 함께 보도스틸을 함께 공개했다.

‘베스와 베라’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 이후, 자전적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언니 베스와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동생 베라가 엇갈린 기억 속에서 충격적인 공포를 또다시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어린 ‘베스’와 ‘베라’가 어릴 적 겪었던 사건을 비추며 시작돼 눈길을 끈다. “오늘 밤, 무슨 일이 일어날 거야”라는 섬뜩한 대사와 함께 캔디트럭 운전자가 의미심장하게 인사를 건네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G03-8236672469

끔찍했던 그 날의 기억을 가진 채 공포 소설가가 된 베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 하지만 동생 베스의 전화를 받고 고향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트라우마에 갇혀 울부짖는 동생 베라, 아무도 없다고 동생을 안심시키면서도 수상한 것들을 자꾸 마주치며 혼란에 빠지는 언니 베스의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온 몸에 상처를 입은 채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소리치는 언니 ‘베스’와 “이제 이해가 돼, 언니? 도망 좀 그만쳐!”라고 받아치는 동생 베라의 모습까지 공개돼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을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NSP통신- (팝엔터테인먼트)
(팝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 된 보도스틸은 자매에게 벌어진 끔찍한 악몽을 담고 있는데 몇 컷의 사진만으로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울부짖으며 유리창을 두드리고 있는 어린 동생 ‘베라’의 모습은 물론 자신의 키보다도 더 큰 인형의 입을 틀어막은 채 캄캄한 어둠 속에서 공포에 질린 어린 베스의 모습까지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어른이 되어 엄마와 재회한 베스, 가족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베스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을 연출한 파스칼 로지에 감독이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선보이는 신작 ‘베스와 베라’는 2019년 1월 24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