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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가 국회 입법 진행을 고려해 금융그룹 통합감독 평가 세부기준을 추후 확정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지난 6월 자본적정성 감독기준과 위험관리실태 평가기준의 초안을 사전 공개하고 하반기 중 의견수렴·영향평가를 거쳐 올해 말까지 기준을 확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국회에서 관련 법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중이다.

금융당국은 현재 국회에서 금융그룹 통합감독법안 등 관련법이 심사가 진행중이어서 세부기준 마련 시점은 뒤로 미룬다고 설명했다. 세부기준 등은 추후 법안 논의 동향에 따라 확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관련 법률의 하위규정에 담기게 될 자본규제·위험관리실태 평가기준도 연계해 검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법안 논의동향에 따라 추후 세부기준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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