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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서, 27일부터 동부권역 업무 개시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8-12-27 11:04 KRD7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신도시 #업무개시 #지구대 #치안활동

동부권 12개 행정동 관할, 기존 화성동부서 오산서로 개칭

NSP통신-화성동탄경찰서 전경 홍보 이미지.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홍보 이미지. (화성동탄경찰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화성시에 있는 동탄신도시 등 동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며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최근 동탄2기 신도시로 대규모 인구가 지속 유입돼 민원업무 등 각종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할면적 약 126㎢, 관내인구 46만여 명이 거주하는 화성시 동부권역의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해 화성동탄경찰서가 신설됐고 주민들의 치안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동탄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3길 70에 위치하며 1만3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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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구역은 기존 화성동부경찰서 관내에서 오산시를 제외한 화성시 병점동, 동탄1동 등 12개 행정동이며 경찰서 직제는 9과 25계 2실로 구성했고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를 운영하며 경찰관 등 430여 명이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기존의 화성동부경찰서는 오산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해 오산시 치안안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병록 화성동탄서장은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된 화성동탄서는 에너지 1등급 건물로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고 공생하는 녹색건축 인증도 받은 개방형 건축물이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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