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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일하는 노인의 대축제 ‘2011년 부산노인일자리경진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고 일하는 노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보건복지부 주최, 부산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센터장 정득보)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노인취업채용관 및 노인일자리사업 정보관 운영 △노인일자리 우수프로그램 및 UCC 공모 우수작품 경연·시상 △노인일자리사업 홍보전 및 사진전 △노인일자리상품전 △체험 프로그램 △실버모델 선발대회 △노인일자리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벡스코에서는 고령친화제품 전문 전시회인 ‘2011 부산실버엑스포’와 ‘제2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도 동시행사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 참가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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