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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6일 오전8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미국 등 주요국 주가급락의 배경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정치‧경제젹 요인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높은 대외건전성을 감안할 때 대외충격 흡수 능력이 좋다.

이를 반영해 최근 국내 주가‧환율 등 가격변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과 자본유출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정부 등 관계 당국과 협력해 시장안정을 위해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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