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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경북도의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14 16: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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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이재도 의원(포항7, 교육위)은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재도 의원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철강 등 관련 업종의 경기침체 등으로 산업시설 용지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년 8월 현재 분양률은 고작 1%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저조한 분양률은 지역경제의 위기이자, 경북도 경제의 적신호로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입주를 망설이는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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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단 인근의 접근성 제고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산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원활하게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산단 인근 도로망 확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상황을 고려해 분양가를 현실성 있게 인하하고, 산단을 철강 위주에서 기계, 자동차, 선박 등 부품 소재 산업 등으로 유치 업종을 다양하게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 등 입주 파급력이 큰 1∼2개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해 투자 유치활동과 홍보를 공격적으로 전개하며, 지방으로 U턴한 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지원 확대 등 다각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재도 의원은 북방경제가 활성화 될 경우, 경북과 포항은 가장 큰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인근 도시와 광역적 산업 밸트를 형성해 동남권 지역산업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블루밸리 산단 기업유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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