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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내년 1월 개봉 확정…마티아스 쇼에나에츠·레아 세이두 ·콜린 퍼스 등 출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13 13:30 KRD7
#쿠르스크 #마티아스쇼에나에츠 #레아세이두 #콜린퍼스

보는 순간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티저 포스터 공개

NSP통신-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쿠르스크’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쿠르스크’는 2000년 8월 바렌츠 해에 침몰한 쿠르스크함에서 끝까지 생존의 믿음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충격적인 실화를 그려낸 영화다.

‘쿠르스크’는 2000년 8월 바렌츠 해에서 침몰한 쿠르스크함, 그 안의 23명의 생존자와 그들을 기다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영화로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레아 세이두, 콜린 퍼스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합세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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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쿠르스크’의 티저포스터는 보는 순간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비주얼과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쿠르스크함의 침몰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구조를 도우려고 했던 영국 해군 준장 ‘데이빗’ 역의 콜린 퍼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고개를 숙인 채 슬픔과 염원의 복합적인 감정이 서려있는 그의 얼굴은 쿠르스크함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23명의 생존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여기에 ‘콜린 퍼스, 그가 전하는 애도’라는 카피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한다.

영화 ‘쿠르스크’에는 배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쿠르스크함 생존자들의 리더 ‘미하일’ 역을, 배우 레아 세이두가 미하일의 아내이자 생존자 가족들의 리더 ‘타냐’ 역을 맡았다. 여기에 ‘맘마미아’,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콜린 퍼스가 쿠르스크함의 구조를 돕는 영국군의 리더 ‘데이빗’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간다.

이외 ‘더 헌트’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로버트 로댓이 각본을 맡았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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