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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가 11일 오전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의원총회 겸 제1차 상임의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11일 오전11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의원총회 겸 제1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추경예산, 2019년 사업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구상의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역할에 충실하되, R&D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기업의 장기 생존전략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주요 선진국 산업시찰과 해외상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지식재산 창출과 우수 인력 양성·공급 및 매칭 지원을 강화해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재하 회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어떤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대구상의가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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