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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 주낙영 경주시장 방문 점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12-11 14:16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무형유산, 전승 보급... 전통문화 저변확대 기대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0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 했다.

이 날 주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인근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경주시는 무형 유산 전승 보급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용 교육장과 공연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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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2015년 부지를 선정하고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사업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갔다.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국비 13억 5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서부동 93번지 일원(서경사 옆 부지) 1901㎡의 부지에 연면적 7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한옥형 건물로 건립된다.

내년 6월초 준공할 예정인 전수교육관에는 공동 사무실과 전수실, 공연장, 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자체 전수관을 갖추지 못한 국가무형문화재 전통장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가곡, 가야금병창 등 4종목이 입주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이 무형유산의 전승보급과 체계적인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무형 유산의 관광콘텐츠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주 지역에는 교동법주, 누비장, 전통장, 명주짜기 등 4건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가야금병창, 가곡, 판소리 흥보가, 경주먹장, 경주와장 등 5건의 도지정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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