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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올해 韓 영화 TOP3 등극…‘독전’ 최종스코어 돌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03 21:27 KRD7
#완벽한타인 #독전
NSP통신-영화 완벽한 타인의 스틸.
영화 ‘완벽한 타인’의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난 11월 28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독전’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며 올해 한국영화 TOP3에 등극했다.

조진웅 주연의 ‘독전’(506만3630명)을 뛰어넘고 ‘완벽한 타인’은 현재까지 513만1496명(11/3(월)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첫 날 유해진의 ‘럭키’를 뛰어넘는 오프닝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저력을 예고했던 ‘완벽한 타인’은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4일째 100만 돌파했고 개봉 28일째 500만 돌파까지 한달의 기간 동안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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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 영화 TOP5에 든 영화 중 손익분기점 대비 관객들을 가장 많이 모은 영화가 됐다. 더불어 ‘완벽한 타인’은 신작 개봉 공세 속에서도 N차 관람 분위기와 꾸준한 입소문, 관객과의 대화 문의 등 팬덤까지 움직이는 상황이다. 원작 개봉 문의까지 쇄도하는 근래 보기 드문 영화로 남게 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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