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진위 통합전산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일(개봉4일째)까지 누적관객자수 117만1426명을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영화 ‘1987’(최종 723만1770명)과 ‘공작’(최종 497만2228명), 그리고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1425만7115명), ‘변호인’(1137만4610명)의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와 비슷한 흥행 속도다.

특히 겨울과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한 것이 아닌 11월 개봉에도 폭발적 흥행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보헤미안 랩소디’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아직까지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일까지 누적관객자 수는 575만4681명을 기록 중으로 영화 ‘레미제라블’(최종 592만977명)의 기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외 국내 박스오피스 3위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4위는 ‘후드’가, 5위는 ‘완벽한 타인’이 차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