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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리틀 페어런트’가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리틀 페어런트’는 작아진 엄마 아빠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예상하지 못한 모험 속에 빠지는 펠릭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믹 어드벤처다. 독일의 유명 작가 ‘사비네 루드빅’의 동명 동화 원작 영화 ‘선생님이 작아졌어요’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크기가 작아진 레온하트 학교장 슈미트 선생님과 펠릭스의 부모님, 그리고 놀란 표정의 펠릭스와 그의 단짝 친구 엘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접착용 셀로판 테이프로 칠판에 고정된 선생님과 사과, 샌드위치 보다도 작아진 엄마 아빠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펠릭스의 엄빠 원상 복구 프로젝트 실행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엄지엄빠 원상 복구 프로젝트 ‘리틀 페어런트’는 12월 따스한 온기 가득한 가족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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