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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6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 전시회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 끝)이 수상 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작품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26일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의 최종 수상작품 25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유민석 작가를 비롯해 최우수상 4명 등 총 13명의 수상작가와 12명의 특선작가들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의 작품 25점은 다음 달 7일까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기업은행은 대상 1000만원(1점), 최우수상 500만원(4점)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문화예술계 발전과 신진 미술작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44명의 작가들이 2000여 점을 출품했다.

기업은행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를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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