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개발사 3F Factory)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게임으로 등극하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현재까지 5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 19일에는 구글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앱 순위 1, 2위를 오가며 뜨거운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방영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의 귀신 정보를 방송보다 먼저 공개하는 업데이트를 시작하며 ‘신비아파트’ 팬들의 필수 앱이 된 상황.
특히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현실 속에 숨어있는 귀신들을 직접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것이 핵심으로 원작의 인기 캐릭터 ‘강림’, ‘리온’ 캐릭터가 SD 버전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청소년들의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신비아파트가 대한민국을 대표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 아이템 증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 자체 기획제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새로운 에피소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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