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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글로벌 커피회사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다른 커피회사들이 가격인상을 단행하고 있지만 스타벅스는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 ＂고 밝혔다.

한편 이디야는 12월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이디야에 따르면 70개 메뉴중 14개 메뉴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는 현재 2800원에서 3200원으로 400원 오르게 된다. 현재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숏사이즈의 가격은 3800원이다.

이디야측은 ＂임대료 상승과 임금인상등의 요인으로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어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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