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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6-07 08:29 KRD7
#내비게이션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주차가 허용되는 구역․시간․차종 등이 각기 다른 서울 시내 118개 주차 허용장소의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 허용장소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9년 7월부터 도로교통법 제34조의2(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 규정에 따라 지정된 주차 허용장소는 현재 서울 시내에 총 1992개소(43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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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가 본격 제공되면 그동안 안내표지를 확인하지 못해 주차장을 지나치던 불편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기존에 주차허용장소 지정 도면이 확보되어 있던 주차허용장소 118개소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를 우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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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에 창여하는 T업체의 내비게이션은 ‘테마검색’을 통해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확인→ ‘바로탐색’ 하면 가고자 하는 주차허용장소 경로를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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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M업체는 주차허용장소에 대한 별도의 정보검색을 하지 않아도 주행 중에 주차허용장소 구간이 내비게이션 지도상에 나타나 운전자가 주차 허용구간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는 주차허용장소가 늘어날 때마다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내비게이션 업체에 주차 허용장소 정보를 제공하여 안내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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