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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 1동, 자매도시 보성군 득량면 방문···농·특산물 1000여만 원 구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11-20 19:18 KRD7
#보성군
NSP통신- (보성군)
(보성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군 득량면에서는 지난 16일 자매도시인 울산 남구 신정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신정1동은 이번 방문에 신정1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을 포함 약 3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신정1동 주민들은 쌀과 키위 등 득량면 농·특산물을 1000여만 원 어치를 구매하며 자매결연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헌)를 비롯한 사회단체 및 동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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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면과 신정1동은 2016년 7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기적으로 두 도시를 서로 오가며 문화 교류는 물론 어려운 농촌 실정을 감안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해 주고 있어 지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남병석 신정1동장은 “보성군 득량면과 울산 남구 신정1동의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도·농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더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오모 득량면장은 “항상 형제의 정으로 도·농 상생이라는 캐치 프레이를 걸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신 신정1동 사회, 기관단체장 그리고 동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상호교류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가 발전해 나가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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