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논산딸기스탬프투어를 상시적으로 추진한다.
논산딸기스탬프투어는 사이버논산시민 앱 실행 후 논산의 유명관광지 24곳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갯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관촉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의 유명관광자원 24곳으로 스탬프는 총 29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7개 이상부터는 일정량 수집 시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강경젓갈축제 당시 강경근대문화의거리, 강경노동조합, 강경전망대 등 6개소에서 시범운영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8일부터 논산 내 24곳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
주요관광지를 모바일스탬프투어와 결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흥미를 유발해 논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기념품 신청 시 사이버논산시민 회원가입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혼자 또는 가족, 친구 모두가 참여해 논산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을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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