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13일 칠곡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혁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집행부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혁신과제를 집중 검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집행부는 그 동안 군정혁신기획단에서 도출한 혁신과제 9건과 군민이 제안한 혁신과제 3건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혁신과제의 실행에 있어 보다 심도있는 고민과 제도적 장치를 요구하며, 수정ㆍ보완 및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재호 군의장은 “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사고로 혁신안을 적극 마련해준데 대해 고맙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이 되길 바란다” 며 “성장과 도약을 위해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칠곡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