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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의 자회사 아크베어즈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출시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세대 모바일 베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저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 숲, 모래사장 등 2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7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3주년과 누적 다운로드 300만회를 넘어서며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거듭나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유저를 위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먼저 블랙서바이벌의 모든 회원에게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3만 금화와 다량의 보급상자 등으로 구성된 3주년 기념 패키지가 주어지며,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 보상인 금화, 베어 포인트, 적응도 등의 획득량이 50% 상승한다.

또 유저 게임팁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게임팁을 실제 유저 닉네임과 함께 게임 내에 노출할 계획이다. 이외 1주일에 한번 변경되는 스킨 세일 항목이 매일 변경된다.

아크베어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서비스해올 수 있었던 것은 블랙서바이벌을 아껴주며 많은 조언을 해주신 유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재미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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