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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칠곡 오동촌 상가번영회(사진 왼쪽)와 수변쉼터(사진 오른쪽)가 칠곡군호이장학회에 호이장학금을 전달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군수 백선기)는 지난 9일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지역단체들이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평가보고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칠곡 오동촌 상가번영회(회장 나상훈)에서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수변쉼터(대표 유만근, 동명면 소재)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됐으며,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칠곡교육의 앞날을 굳건하게 세워줄 주춧돌로 삼기 위해 칠곡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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