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대한민국 경북사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대도시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한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명품사과 전시 및 시식회, 지역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회, 더(The) 착한사과 사진콘테스트, 소원 담은 사과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로 도농 상생 실현의 장을 마련한다.

또 경북도에서 개발한 작은사과 전용 브랜드인 ‘스마플’ 홍보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작지만 알찬 스마플 사과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사과의 다양한 품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명품사과 전시관’과 경북 사과주산지 시군 로고를 활용한 ‘착한사과 명품터널’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경북사과의 명품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할인행사(5천원/2.5kg)를 실시한다.

한편, 본 행사 전인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수도권 매장(양재,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창동)에서는 경북 통합브랜드인 daily(데일리) 사과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경북사과의 명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