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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제자리찾기’, 종이호랑이 1만 마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전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1-05 17:53 KRD7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문화재제자리찾기

백두산호랑이 도입 염원 담아...

NSP통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 청소년들이 북한 백두산 호랑이 도입을 염원하며 접은 종이호랑이 1만 마리를 지난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에 기증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보전을 위해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축구장 7개 크기 규모의 호랑이 숲을 조성해 백두산 호랑이의 종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백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관람 기회를 제공해 멸종 위기 종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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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북한 호랑이 도입을 염원하는 종이호랑이 1만 마리 전달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은 “백두산 호랑이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관계부처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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