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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블루리버(www.blueriver.kr)는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윤상현 전광렬 태진아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보이스피싱방지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속지말자, 위험하다, 주의하자’라는 경각심을 유발하는 방식에서 탈피, ‘서울희망드림콘서트’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UCC, 콘서트, 스타 홍보대사 위촉 등 유쾌한 콘텐츠들을 활용해 참여도를 높여 남녀노소 모두 보다 쉽게 보이스피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박재범 백지영 허영생 장우혁 등 국내 대표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헬로링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방지캠페인을 위한 서울희망드림콘서트’도 진행, 보이스피싱 방지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기수 블루리버 대표는 “보이스피싱 근절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지만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다소 근절되고 모두의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블루리버의 ‘유쾌한 행동강령’은 단순한 보이스피싱 대처법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지침 제시로 실생활에서 유쾌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피싱방지캠페인과 관련한 이벤트 및 콘서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www.smilehelloring.com)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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