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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천공항공사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 체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11-01 10:13 KRD7
#SPC그룹 #인천공항공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장애인 지원 전문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식음료 컨세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SPC그룹이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오른쪽부터)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SPC그룹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이사 (SPC그룹 제공)
(오른쪽부터)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SPC그룹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이사 (SPC그룹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은 연내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 랜드사이드 구역에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인 ‘스윗에어 바이(Sweet air by)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이하 스윗에어)’를 열 계획이다.

‘스윗에어’는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장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와 판매를 직접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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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에어’에서는 다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달리 기존 베이커리와 음료 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브랜드 ‘빚은’의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 및 여러 소외계층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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