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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경북 고령 및 경남 합천 일원에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학교 조리사, 조리원 78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급식관계자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직무 능력 향상 및 상호간 정보 공유를 통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고자 하는 등 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경산중학교 조리사 강 씨는“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경북 고령 개실 마을에서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현장에서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과 급식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윤 교육장은“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학교 급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조리사․조리원 선생님들의 정성이 필요하며, 정성을 담기 위해서는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므로 학교에 돌아가시면 더 많이 웃으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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