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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캐슬하우스 단면 개념도. (롯데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 1층 세대를 위한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개발했다.

트리플 캐슬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를 위한 특화상품이다.

이는 단지 내 경사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단차(높낮이 차이)를 활용해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 데크 층을 활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 반영과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1층 세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항시 귀 기울이며 능동적인 혁신 설계로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상 1층에 지하 2개 층을 더해 총 3개 층의 복층형 세대 등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3개의 유형으로 설계해 상품화 할 예정이다.

상품 유형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 자녀·부모 공간을 분리해 독립형으로 살 수 있는 액티브 시니어형, 부분 임대가 가능한 임대수익형 등이다.

트리플 캐슬하우스는 상도역 롯데캐슬에 84㎡형으로 6세대 공급된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 5층 ~ 지상 20층, 13개 동, 총 950세대로 일반분양은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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