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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체험관을 운영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체험관을 운영했다.

계룡중학교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명사랑 서약문 낭독, 자살관련 OX퀴즈, 희망 메시지 룰렛 돌리기, 행복사진관, 사랑의 우체통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체험 단계별로 동기유발을 위한 선물을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 제고 및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체험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흡하거나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은 추후 사업에 반영,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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