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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기업 교류 활성화와 애로사항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련한 공간.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역기업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환원의 일환으로 'GB Co-Workspace'를 개소했다.

최근 사무공간을 임대하고 사무집기를 구매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공유 업무공간에 마련된 시설·장비들을 공유하며 사용하는 기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GB Co-Workspace는 컴퓨터, 복사기 등의 사무기기 공유를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공간과 Co-working이 가능한 회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지원사업 입주상담, 기술·경영·금융·기술이전 컨설팅 등 연계지원이 가능한 점에서 일반 Co-workspace와 차별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GB Co-Workspace를 통해 경북 지역기업 교류 활성화와 애로사항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지역기업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GB Co-Workspace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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