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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중국 환경규제 완화 발전용 유연탄가 강세 수혜 가능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18 07:15 KRD7
#LG상사(001120) #유연탄가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상사(001120)의 3분기 매출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감소는 트레이딩 매출인식 변경 때문이며 물류와 자원부문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격분기 이뤄지는 원유선적이 2분기에 인식되어 3분기 자원부문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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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MPP 광산 생산량 회복과 석탄가격 강세는 긍정적이며 지분법이익도 개선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순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당분간 자원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물류부문 실적은 두 자리 수 외형성장이 지속되는 한편 이익률 방어로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은 환경규제를 다소 완화하는 모습이다.

또한 미국산 LNG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겨울철 난방용 석탄수요 증가, 전력성수기 석탄화력발전 확대 등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하여 인도 등 신흥국 전력설비 증가로 발전용 석탄수요가 늘고 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호주산 발전용 유연탄 가격은 10월 톤당 110달러 수준으로 이미 전년대비 15% 이상 높지만 늘어난 수요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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