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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주말에 인터넷뱅킹을 통한 환전거래 고객을 위해 ‘주말 릴레이 인터넷환전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주말 릴레이 인터넷환전 서비스는 단순히 은행에서 제시한 우대율로만 거래하던 기존 인터넷환전과는 달리, 바로 직전 거래한 환전고객의 실적을 거래중인 고객의 실적과 합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환율우대구간을 적용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주중에 거래 할 때 보다 유리한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용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화500달러를 환전하려는 고객이 주중에 인터넷환전을 신청할 경우 50%의 기본우대율을 적용받지만, 토·일요일에 ‘주말 릴레이 인터넷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직전거래 고객의 환전금액을 합산함에 따라 최고 70%까지 우대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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