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무안군)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5기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제안 접수된 안건 및 예산편성 과정 등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분과위원회 및 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 일반행정·문화체육복지·환경산업경제·지역개발 4개 분야의 분과위원회 관련담당자, 읍면 총무담당 등 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 오관영 강사의 ‘참여예산의 이해와 좋은예산만들기’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