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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부동산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구 한미파슨스)이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을 분양한다.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은 연면적 3896㎡(1178평)에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으로 건설되며, 분양면적 28.43㎡(8.60평)~31.38㎡(9.49평)로 전용면적 17.43㎡(5.27평)~19.05㎡(5.76평)의 도시형생활주택 117세대와 오피스텔7세대로 총 124세대이다.

분양가는 1억2000만원선으로 이달 중순 분양돼 오는 2012년 8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 조감도<제공=한미글로벌>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신림-봉천 터널 공사가 마무리되면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은 현재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2017년에는 신림-여의도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로의 접근도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이 들어서는 관악구 지역은 1인 가구 비율이 46%에 달해 서울(평균 35%)에서 가장 높다.

또한 이 곳은 강남 구로디지털단지의 직장인과 약 3만5000명에 달하는 서울대 학생 그리고 연구원 등 두터운 임대수요층으로 소형주택 공실율이 제로에 가까워 투자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에는 관악구청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하이마트 GS슈퍼마켓 KT전화국 시너스극장 에그옐로쇼핑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는데다 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보라매병원 보라매병원 등 대형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어 투자자의 이목을 끈다.

여기에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시행사 최효준 대화앤유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1위, 세계16위의 시공관리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이 책임준공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업의 안전성이 우수하다”면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과 탄탄한 임대수요층으로 투자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12월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이 들어설 장소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분양, 1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 견본주택은 현장 옆(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 157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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