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평택시보건소에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한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보건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열)이 평택보건소에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30가구를 선정해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평택지역담당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5kg) 및 라면 각 30박스를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해 온 라이온스클럽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행복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추석에도 각 가정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1년부터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