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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하희의 집(대표자 양용미)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진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의지 할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애형 의원은 이달 중순께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장안구 소재 평화의 모후원(대표자 이상옥)을 방문했다.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시설을 찾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위문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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