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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썸에이지가 순수개발회사 ‘로얄크로우’(가칭)를 설립한다.
로얄크로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4억원 규모다. 로얄크로우의 수장은 백승훈 대표가 맡는다.
또 썸에이지는 로얄크로우의 주식 40만주(지분율 100%)를 20억원에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썸에이지측은 “로얄크로우 설립은 백승훈 대표가 순수하게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현재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데카론’, ‘서든어택’, ‘영웅 for kakao’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백승훈 사단은 개발 자회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작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신규게임에 대해서는 추후 적당한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백승훈 대표는 이번 자회사 설립에 앞서 자기 지분을 핵심 개발자에게 증여하며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총 증여 주식은 약 130만 주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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