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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에 BIG BANG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빛의 계승자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지속적으로 대형 업데이트와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마니아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마스터 시스템을 과감히 없애고, 서번트와 동일한 캐릭터로 변경한다. 이로 인해 제한없이 결사대를 구성할 수 있게 돼 전략적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진다.

던전 콘텐츠인 나락의 탑은 하드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상위권 유저들에게 목표의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모드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로 극한에 도전하고 싶은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문장 시스템은 기존 세트 효과의 전략성은 유지하면서도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문장을 무기, 투구, 장갑 등 직관적 아이콘으로 변경해 더 쉽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또 신규 5성 서번트 캐릭터인 ‘앙코우’가 새롭게 등장한다. 죽음의 법관으로 불리는 앙코우는 새벽별과 함께 만들어진 최초의 제1기사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보상 확대 및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한다. 특히 빛/어둠 속성 카르밀라, 빛속성 샬롯 등 캐릭터들의 스킬이 향상된다. 황혼 소환석 보상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풍성하게 획득할 수 있어 빛/어둠 서번트를 더 많이 소환할 수 있다.

기념 이벤트로 다음 업데이트까지 게임 접속 유저들에게 최대 5성 2개를 선물하고, 내달 16일까지 총 100개의 영웅 소환석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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