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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포항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을 위해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을 위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최근 P업체 초코케이크 관련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상황 등을 즉시 학교에 전파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 및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과 급식점검단이 2인 1조로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각급학교 128개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김후불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 위생상태 모니터링 강화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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