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화성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8일부터 수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15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사직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실시됐던 상반기 때 아이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수영프로그램 시간을 늘려서 물에 대한 적응 및 수영실력향상을 도모했고 물놀이 시 주의사항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했다.

또 인바디를 통한 아이들의 성장발달 측정과 결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생활체육과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강순 화성국민체육센터 팀장은 “도시공사에 재능 나눔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점점 늘고 있어 차후에는 공헌활동 시행 대상 및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